한국바스프, ‘제12회 화학산업의 날’ 맞아 장관 표창 수상
한국바스프, ‘제12회 화학산업의 날’ 맞아 장관 표창 수상
  • 김덕수
  • 승인 2020.11.0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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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률 대표이사 “화학산업 발전 위해 꾸준히 공헌할 것”

한국바스프㈜ 임직원 2명이 지난 10월 30일 ‘제12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내 화학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관왕을 수상했다.

장관 표창을 수상한 전정일 한국바스프 석유화학 사업부문 사업부장은 제지 관련 화학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국내외 고객사들과 협업해 생산성 및 기술 혁신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국내 화학 산업의 기술 및 제품 개발을 돕고 주변 산업의 수출을 확대하는 등 지난 23여년간 화학 산업 및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먼저 시행 중인 화학 물질 관리 사례들을 선도적으로 소개하고, 국내 화학물질 관련 법규에 대한 선제적 준비를 돕는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화학업계 안전관리에 크게 공헌했다.

같은 날 함께 수상한 전성국 한국바스프 울산화성공장 안전환경품질 팀장은 사업장 내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바스프가 국내에서 운영하는 8개 대규모 생산시설 중 하나인 울산화성공장의 무재해 20배수 목표 달성을 이끌어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입증했다.

또한, 울산과 경남지역의 안전보건 멘토사업장으로서 선진적인 안전 프로그램을 다른 화학업체 사업장에 적극적으로 공유해 지역의 산업안전뿐만 아니라 범국가적 안전문화 향상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한국바스프 김영률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화학 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동시에 안전문화를 확립하려는 바스프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진적인 활동으로 국내 화학 산업 및 관련 산업 발전에 꾸준히 공헌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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