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진흥원, 국토교통 투자도움협의체 발족식 개최
국토교통진흥원, 국토교통 투자도움협의체 발족식 개최
  • 김덕수
  • 승인 2020.10.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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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혁신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금융 네트워크 구축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이 국토교통 분야 유망기업 투자 활성화 및 유관 정책 자문을 위한 ‘국토교통 투자도움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하고 22일 발족식을 개최하였다.
국토교통진흥원이 주관하고 (사)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후원하는 본 협의체는 국토교통 분야 중소·벤처기업에 관심있는 16개 민간투자기관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발족식에는 국토교통부 및 협의체 관계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하였다.
<* 패스파인더에이치(국토교통 혁신계정 1호 자펀드 운용사), 대성창업투자, 보광창업투자,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등>
협의체는 ’21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국토교통 혁신펀드’, ‘민간투자유치조건 R&D 사업’ 등 국토부의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을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한 자문 및 지원 역할을 맡게될 예정이다. 
협의체 운영을 주관하는 국토교통진흥원 관계자는 “민간투자는 기업성장의 필수적인 요소로, 중소·벤처기업에 실효성있는 금융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협의체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국토교통 분야 투자확대 및 이해도 증진 등을 위해 협의체 대상 설명회, 워크숍, 투자유치설명회 등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국토교통진흥원은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15년부터 우수기술 보유기업 대상 대출 및 투자유치연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그간 총 143개 중소기업을 지원해 약 460억원의 투자유치 및 대출연계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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