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 ‘스마트+인테리어’ 스마트융합디자인모형 정주공간의 융합가치를 디자인하다
[특별기고] ‘스마트+인테리어’ 스마트융합디자인모형 정주공간의 융합가치를 디자인하다
  • 황준호 박사(한국건축가협회 스마트융합디자인위원회 위원장)
  • 승인 2020.10.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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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융합디자인 공간설계 한창 진행중…”
황준호 박사(한국건축가협회  스마트융합디자인위원회 위원장 /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  스마트+인테리어 포럼 전문위원)
황준호 박사
한국건축가협회 스마트융합디자인위원회 위원장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 스마트+인테리어 포럼 전문위원

“민관산학연 오대구조의 건축관련 주체들에서 스마트+인테리어 포럼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협력적 플랫폼을 만들어 스마트융합디자인 공간설계가 한창 진행 중이다.” 

스마트HVC산업의 관점에서, 스마트홈(H)에서 스마트빌리지(V), 스마트시티(C)로 이어지는 스마트의 열풍으로 지난 유시티에서 진화해 스마트시티로의 스마트허브인 삶의 네트워킹이 실제로 만들어지고 있다. 

수많은 새로운 공공주거와 민간주거속에 프로그램과 실체적 건축물에서 스마트의 혁신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으며 비상상황에 대응하는 비대면의 삶의 패턴에 맞춰 다양한 기술과 공간이 연구되고 만들어지고 있다. 

최근 스마트 미래건축 개념으로 국토부에서 특별공모에서 선정된 주거공모에 당선된 주거단지는 기존주거단지보다 더 획기적인 스마트기반의 주거단지로 디자인되고 지어질 대표적 테스트베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 70여개 이상의 스마트 서비스상품과 기술적용 검토 중이며 실제 적용될 계획이다. 우선 재난에 대응하는 출입구 시스템의 변화요구에 따라 출입구의 스마트방역공간이 검토 중이며 스마트 현관클린계획도 만들어질 예정이다.

삶의 질은 기술의 편리함과 동시에 자연과 인문환경을 통한 삶의 정주성을 높이는 것 또한 무엇보다도 중요해 두 가지의 융합과 균형을 잡아나가는 것이 중요한 과제일 것이다. 

점차 실험적인 건축주거의 형식으로 더 부각되고 기술의 고도화로 경제성까지 더해지면 빅데이터의 활용으로 이어져서 단지의 유기적인 시스템으로 정착될 것이다. 

건축생산과정에서 마스터플랜에서 마을의 건축배치가 동선과 단위세대, 주거동 그리고 주차장과 커뮤니티 그리고 인프라로 이어지고 연결되는 사람의 동선과 사용패턴을 즉 마을단위의 사회적 공간과 삶을 고려해 스마트기술의 합리적 선택과 적용이 필요하다. 

스마트아이템의 개발과 함께 공동주거에서 필요한 집에서 마을단위로 이어져 작은도시형식의 주거단지의 구조는 첨단구조와 스마트프로그램의 융합으로 더 자연스럽고 덜 기계적인 편리하고 안전한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며 경제적 가치상승까지 이끌고 있다. 

ICT & IoT 기술기반의 스마트인테리어 아트 휴먼케어기술상품이 실제로 다양한 제품으로 적용되고 있다. 내부공간의 큰축으로 인테리어, 리모델링과 재건축의 기축공동주택에 디스플레이 및 스마트가구 및 스마트 각종 기기 환경속으로 스마트디자인을 앞 다투어 기업에서 공간가치를 만들어 삶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그리고 자율주행이라는 기술혁신으로 자율차가 단지로 등장하고 단순우편택배에서 드론배송과 미래이동수단 드론자가용의 도입을 예비하고 준비해야할 시기로 따로 공간개념에서  내외부가 도시에서 집으로 실시간 이어지고 연속되는 연결과 직조의 공간개념을 가진 삶의 일상이 되고 있다.

건축은 집을 짓는 것이라고 볼 때 다양한 스마트기술의 생산과 적용이 스마트인테리어 기업들의 연합에서 다양한 장소와 공간에서 테스트베드를 만들어서 스마트오피스로 다각적인 시도가 더 필요하고 다양한 기술과 상품이 연결되고 특히 스마트생활기술의 상품들이 선보이고 홍보하고 알려져야 할 것이다. 

실제 만들어지고 있는 공유주택이라는 비즈니스모델의 혁신적 대두로 단지로의 확장된 스마트공유주택의 진보된 모델은 어떻게 이어질지 우리의 삶의 변화를 연구해야 할 것이다. 

즉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진보에 따라서 삶의 진화를 이루어내려면 빅데이터기술과 상호교류와 이해 그리고 소통의 방식이 스마트해져야 할 것이다. 

소비자의 행동은 인식의 변화에서 시작되므로 스마트는 기술의 의미 뿐 아니라 지혜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스마트관련조직들은 민관산의 융합패키지 모델로서 레드오션 속에서 블루오션이라는 새로운 시장창출을 위해 다음의 노력이 필요하다.

첫째, 스마트+인테리어 포럼 회원사들의 개발 생산된 IoT 기기(스마트미러, 스마트테이블TV, 스마트마루, TM마트가구, KT 유무선인프라 기반 지원 스마트조명, 공기환기, 에어컨, 가스, 온습도, 멀티탭, 디지털 도어락, 스마트플러그, 스마트우체통) 등 서비스상품의 운영편리성, 연동성 및 보안성 등에 대해 종합적 실증을 추진 후 서비스검증을 거쳐서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대기업 간의 협력적 참여설계가 돼야 한다. 
그래서 스마트시장의 모델로서 실시간 오픈해 실증화 테스트베드화하고 데이터화 되어 다양한 참여의 협의가 진행되고 새로운 진화의 발전모델을 만들어야 한다.

둘째, IoT 플랫폼에서 스마트+인테리어디자인의 공간을 확장하는 스마트융합서비스의 실증데이터를 수집, 가공, 제공하고 논의하는 장을 만드는 것이 포럼의 동력이며 발전의 씨앗이 된다. 
브랜드 3요소인 아이덴티티와 포지셔닝 그리고 스토리로 볼 때, 본 포럼의 브랜드는 이제 다양한 민관산학연의 만남과 연구와 협력을 통한 브랜딩의 태동과 성장을 거치면서 구축된 IoT기반의 HoT플랫폼에 스마트연합의 융합다지인 결과물의 구축과정과 상호비즈니스 성공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것으로 중요한 브랜드 획득의 기회가 될 것이다.

셋째, 한국건축가협회 등과 같은 건축전문가집단과의 협력으로 주거개발 및 공유 오피스빌리지 개념의 신축과 리모델링 실증사업 등의 재생차원에서 융합교육사업을 도모해 새로운 스마트관련 선두그룹의 역할을 한발 앞서가야 할 것이다. 

그래서, 많은 스타트업기업과 중소기업들도 공공과 민간의 IoT 서비스 융합플랫폼을 사용해 스마트+인테리어 사업에 참여하는 인식과 행동을 도모하고 더 많은 교육과 세미나 및 사업이 추진되기를 바란다.

스마트+인테리어 포럼

스마트+인테리어 포럼은 지난 2018년 6월 19일 ICT 기업 중심으로 운영 중인 기존 가전, 통신, 에너지 분야와 건설, 인테리어, 리모델링 분야를 융합해 스마트+인테리어 신산업을 육성시키기 위해 ‘스마트+인테리어 포럼’을 발족했다. 

◼ 추진 사업

◇스마트 공간(홈/오피스/시티) 적용 가능한 스마트인테리어 산업 조성 및 B2B 인테리어 리모델링 로드쇼(서울, 부산, 광주) 개최 
◇스마트인테리어 전략 로드맵 정부 정책 보고(국토부, 과기부, 산자부)   
◇테스트베드, 오픈플랫폼 사업 추진
◇간담회, 세미나, 교육, 인증, 분과 제회의 운영 등

◼ 참여 기업

◇의장사 : 삼성전자
◇부의장사 : 한샘, LH(‘18~), SH, KT, 시공테크 등    
◇참여기업(회원사) : LG하우시스, 경동나비엔, 집닥, 아주디자인그룹, 공간건축, 국보디자인, 대우건설, 스마트홈 및 IoT전문기업, 기관 등 40여개사 

 

정리 =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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