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 중국 실내 성능시험동 착공
현대건설기계, 중국 실내 성능시험동 착공
  • 최명식 기자
  • 승인 2020.09.29 12: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건설신문 최명식 기자 = 현대건설기계가 지난 9월 25일 중국 강소법인 내에 총 2,000여평 규모의 부지에 성능시험동과 소음시험장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은 중국사업총괄 김상웅 전무를 비롯해 강소법인 임직원 및 시공업체 책임자들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능 시험동은 전천후 실내 시험동으로 건축돼 성능시험시 발생하는 흙먼지 발생 등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우천으로 인한 성능 시험 지연을 방지할 수 있어 개발 일정 준수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실내 성능 시험동은 성능 시험뿐만 아니라 장비 시연회 공간으로 활용하여 VIP 공장방문 시 장비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약 1,300평 규모의 전천후 실내 시험동은 자갈·토목, 암석, 진흙 등 장비 특성에 맞게 작업현장을 조성해 시험 대상 모델의 시험효과를 높여 제품 신뢰성을 대폭 높일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