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 바이터보 전문가용 충전 플런지쏘 출시
보쉬 전동공구, 바이터보 전문가용 충전 플런지쏘 출시
  • 최명식 기자
  • 승인 2020.09.2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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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과 톱날 사이 거리 최소화, 다양한 작업 보조기능 적용

한국건설신문 최명식 기자 =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강력한 성능의 바이터보 브러시리스(BITURBO Brushless, 이하 바이터보) 신제품으로 전문가용 충전 플런지쏘 ‘GKT 18V-52 GC Professional’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바이터보 시리즈의 국내 세 번째 제품으로 모터 성능이 뛰어나다. 최대 1,620W에 달하는 고출력으로 기존 유선 톱과 동급의 절단력을 자랑한다. 

특히 보쉬의 프리미엄 배터리 프로코어18V(ProCORE18V)와 함께 사용했을 때 최대 효율을 발휘한다.

더불어 컴팩트한 디자인과 작업 보조기능이 돋보인다. 

벽과 톱날 사이의 거리를 10㎜로 최소화, 동급 제품 중 벽과 가장 가까이에서 작업할 수 있다. 

톱날의 각도는 -1°에서 47°까지 정밀하게 조정 가능하며, 제품 밑판에 톱날 마커가 표시돼 절단 시 톱날의 현재 위치를 쉽게 확인 가능하다. 또 커넥티비티 기능을 탑재해 블루투스로 플런지쏘와 보쉬 툴박스 앱을 연동할 수 있다.

제품 인터페이스는 직관적이고 편리하다. 

작업자는 공구 디스플레이(HMI)를 통해 작동 속도를 조절하거나 작업 모드를 쉽게 변경할 수 있다. 

특히 간단한 작업 시 배터리 소비를 최적화하는 에코 모드를 사용하면 작동 시간을 최대 20%까지 늘릴 수 있다. 

또한 공구의 과열 상태에 따라 인터페이스 테두리가 녹색・노랑색・빨강색으로 표시돼 안전한 공구 사용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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