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중화동에 역세권 청년주택 들어선다
서울 중랑구 중화동에 역세권 청년주택 들어선다
  • 홍혜주
  • 승인 2020.09.2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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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1㎡, 92세대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도건위 수권분과위 통과

서울시는 18일, 2020년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서울 중랑구 중화동 306-48 일원 786.1㎡ 부지에 92세대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을 건립하는 내용의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난 7월 2020년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 심의에서 보류된 바 있다. 
이번 역세권 청년주택이 수권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수정 가결됨에 따라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부지에서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해진다.
서울시의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것이다. 청년 관련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같이 계획된다. 
서울시는 “이 지역 청년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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