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 최등규 회장과 임직원 수해성금 5천만원 전달
대보그룹, 최등규 회장과 임직원 수해성금 5천만원 전달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0.09.1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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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은 수해 복구에 동참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0일부터 대보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수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인 모금 운동을 통해 마련했다. 

대보그룹은 십시일반으로 모인 임직원 모금액에 계열사 기부금을 더해 성금을 조성했다. 이렇게 조성된 성금은 수해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올해는 오랜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수해지역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하루빨리 수해 전 상태로 회복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모금 운동에는 대보그룹의 계열사인 대보건설, 대보실업, 대보유통, 대보정보통신, 서원밸리컨트리클럽 등이 참여했다. 

앞서 지난 3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모금해 기부한 바 있다. 

한편 대보건설, 대보정보통신, 대보유통 등 대보그룹 계열사 3곳은 현재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이 기간 중 온라인 대보그룹 채용홈페이지(https://recruit.daebogroup. com/)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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