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터키 고속철도사업 현지 수주활동 전개
국가철도공단, 터키 고속철도사업 현지 수주활동 전개
  • 김덕수
  • 승인 2020.09.1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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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유력 건설사와 MOU 체결로 사업수주 교두보 마련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상균)은 터키 할칼리∼게브제 고속철도사업 수주를 위해 현지 유력 건설사와 MOU를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수주활동을 전개하였다고 16일(수) 밝혔다.
공단은 터키 내 유력 건설사인 LIMAK社, YAPI社와 고속철도 사업 수주 공동 대응을 위한 MOU를 체결하여 글로벌 컨소시엄*을 구성하였으며, 발주처인 터키 인프라투자청 및 철도청과 보다 진전된 사업협력 방안을 협의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도출하였다.
<* 글로벌 컨소시엄 : 국내 컨소시엄과 타 국가 건설사 등과 체결한 컨소시엄>
김상균 이사장은 “터키 유력 건설사와 MOU를 체결하여 터키 고속철도 사업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그동안 축적된 해외사업 진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발주처와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하여 할칼리∼게브제 고속철도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터키 할칼리~게브제 고속철도 사업개요
ㅇ 사업내용
    - 총 연 장 : 143.53km
    - 사 업 비 : 5조원 규모
    - 사업기간 : 건설(5년), 운영(25~30년)
    - 운영속도 : 200Km/h
    - 운영속도 : 민간투자개발 PPP (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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