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 유대운 이사장 취임 이후 역대 최대 성과 기록 중
전문건설공제조합, 유대운 이사장 취임 이후 역대 최대 성과 기록 중
  • 홍혜주
  • 승인 2020.09.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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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당기순이익 1,452억원, 출자금 5조원 돌파...유 이사장 16일이면 취임 '1,000일'
전문건설공제조합 유대운 이사장.
전문건설공제조합 유대운 이사장.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지난 2017년 12월 유대운 이사장 취임 이후 꾸준히 최고의 성과들을 기록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조합의 경영성과가 처음으로 순이익 1,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2018사업연도에 1,08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한데 이어 지난해 1,45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발표하며 조합 설립 이래 역대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조합 관계자는 “안정적인 시장 환경도 도움이 됐지만 보증, 공제 등 각 사업 분야 효율성 강화와 안정적인 채권관리 및 자금운용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았다면 쉽게 달성할 수 없는 성과”라고 전했다. 
이달 16일 취임 1,000일째를 맞이한 유대운 이사장은 탄탄한 경영실적뿐만 아니라 조합원사 금융지원에도 활발히 나서고 있다. 
구체적으로 2018년에는 1,086억원의 당기순이익 중 492억원을 조합원사에 배당하고 좌당 지분액도 1만2,000원 가량 높였다. 지난해에는 조합원사의 코로나 위기 극복을 돕기 위해 배당률을 최대로 높여 총 1,287억원의 배당을 실시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유 이사장은 2019 건설의 날에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한국능률협회에서 ‘한국의 경영대상 상생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합의 규모도 커졌다. 유 이사장 취임 당시 4조3,000억원이던 총출자금은 2년 만에 16% 이상 성장하며 총출자금 5조원을 돌파했다. 조합원 수도 연평균 3,000개사 가량 순증하며 현재 5만5,000여 곳을 보유하고 있다. 
유 이사장은 능력 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유 이사장이 취임한 이후, 조합이 창립된 이래 최초로 여성 관리자가 배출되기도 했다. 
유 이사장은 “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할 때 ‘조합원에게 도움이 되는 조합’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었다”며 “조합원의 믿음에 보답하는 최고의 방법은 더 높이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해 조합원께 돌려드리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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