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스마트 건설산업 청년창업 및 스타트업 지원 공모
LH, 스마트 건설산업 청년창업 및 스타트업 지원 공모
  • 홍혜주
  • 승인 2020.09.14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19~21 청년세대 건설 분야 창업 등 3개 분야
최종 선발 10개 팀에 창업 자금 지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변창흠)는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0년 LH 청년 창UP∙스타트UP 디딤돌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LH는 청년 창업가 및 강소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신성장 기술 분야 창업 유도를 통한 건설 산업 혁신과 고용 확대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이 사업을 시행해 왔다.
공모 분야는 ▷청년세대 건설 분야 창업 아이템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신성장 기술 아이템 ▷창업 및 강소기업 도약을 위한 전 산업 분야 우수 아이템이다.
특히 올해는 첨단 정보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인 프롭테크(Prop-Tech) 등 4차 산업 혁명에 발맞춘 우수한 사업 계획을 가진 청년 창업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전자우편 접수로만 진행된다. 공모 관련 사항은 LH 홈페이지 및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수 후에는 사업 수행능력, 시장성 및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해 예비창업 5팀, 스타트업 5팀 등 총 10팀을 선발한다.
이들에게는 창업 자금 지원, 해당 분야 전문교육, 각 아이템 별 전문가 멘토링 등 성공적 창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LH 강동렬 건설기술본부장은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창업가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일자리 창출 및 청년실업률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LH가 역할을 다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설업과 스마트 건설·기술 분야 혁신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