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위로 역사공원 ‘진실과 화해의 숲 조성사업 국제설계공모’
한국전쟁 위로 역사공원 ‘진실과 화해의 숲 조성사업 국제설계공모’
  • 한국건설신문
  • 승인 2020.09.1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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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 오후 5시까지 신청 접수

대전광역시 동구는 진실과 화해의 숲 조성사업 국제설계공모를 1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국전쟁 전후 희생된 민간인들을 기리는 역사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계 대상은 역사적 사건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념관과 비극적 사건이 발생한 대상지의 독특한 장소적 조건을 활용하면서 추모∙교육∙전시∙교류∙휴식 등 시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위한 ▷열린 공원이다.
대상지는 대한민국 대전광역시 동구 낭월동 12-2번지(사업 대상지) 일원으로, 부지면적은 9만8,601㎡고 총 공사비는 259억, 총 설계비는 6억3,200만원이다.
국내 및 해외의 조경, 건축 및 도시설계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여 가능하며, 공동 응모 시 총 5명까지 응모 가능하다.
신청은 10월 23일 오후 5시까지 설계공모 홈페이지 ‘진실과 화해의 숲’(www.koreanwarmp.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작품은 11월 30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접수 받는다.
본심사 1∙2와 기술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18일 당선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1등(1인)에는 건축의 기본설계, 실시설계 및 조경의 기본설계 계약권이 주어진다. 2등(1인)에게는 상금 1500만원, 3등(1인)에는 1000만원, 4등(3인)에는 500만원이 수여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설계공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 제공 = 라펜트 전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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