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7회 시민청 도시사진전’ 공모
서울시, ‘제7회 시민청 도시사진전’ 공모
  • 홍혜주
  • 승인 2020.09.11 11:5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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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3일까지 온라인 접수

서울시청 시민청이 오는 11월 ‘제7회 시민청 도시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민청 도시사진전은 서울시가 서울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지난 2014년부터 개최해 온 사진전이다. 작년까지는 워크숍 참가시민이 도시의 다양한 문화와 풍경을 이해하고 이를 사진으로 기록한 결과물이 전시돼왔다. 
이번 사진전에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일상을 지켜온 서울 시민들의 생활 속 낭만을 담은 사진과 이에 담긴 사연을 접수 받는다.
공모 기간은 이달 1일부터 23일까지며, 서울시청 시민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접수된 사진 중 총 30점 내외의 작품이 선정된다. 이 가운데 23명에게 소통상을 포함해 총 4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11월 시청역 지하보도에 대형크기로 출력해 시민들에게 공개되며, 차후 시민청 행사 및 홍보물 제작에도 적극 활용된다.   
박진영 시민소통기획관은 “코로나19가 도시의 모습은 물론 시민의 일상의 풍경을 많이 바뀌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자리에서 일상 지켜온 시민들의 모습을 보고 공감할 수 있도록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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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수 2021-04-30 13:30:20
코로나 19 시대이지만 사진전을 볼 수있게 해주시든가 아님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는 주소라도 좀 남겨주시면 감사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