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충남 내포신도시 공동주택용지 5만㎡ 공급
LH, 충남 내포신도시 공동주택용지 5만㎡ 공급
  • 홍혜주
  • 승인 2020.09.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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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6가구 건축 가능, 439억원
이달 17일부터 1순위 신청, 21일 추첨, 10월 5~7일 계약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변창흠)는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공동주택용지 RH4-1 블록(5만3,976㎡)을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건폐율 40%, 용적률 225%로 최고 30층까지 총 1,056가구를 건축할 수 있다. 
공급금액은 약 439억원으로 3.3㎡당 269만원 수준이다. 대급납부는 5년 무이자 분할납부 조건으로 가능하다.
충남의 대표적인 행정타운인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 충남교육청 및 충남경찰청 등 128개의 행정기관이 지구 내에 위치한다. 용봉산과 수암산, 다양한 하천이 흐르는 친환경 도시로 정주여건이 우수하다고 알려졌다. 특히 올해 말 혁신도시에 지정될 예정이다.
서해안 고속도로 홍성 IC가 13km, 당진영덕고속도로 예산수덕사IC와 고덕IC가 약 11km 거리에 위치하고, 지난해 삽교방향 내포신도시~국도45호선 연계도로가 개통된 바 있다.
현재 서해안 고속전철이 건설 중이며, 인근에 제2서해안고속도로 건설도 계획돼 있다. 
신청은 LH청약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공급일정은 9월 17일 1순위 추첨신청 및 21일 추첨 예정이다. 
2순위 신청가능 여부는 21일 17시 30분 이후 LH청약센터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0월 5~7일 계약을 진행한다.

충남 내포신도시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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