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디지택트 빅데이터 온라인 교육 시행
동서발전, 디지택트 빅데이터 온라인 교육 시행
  • 홍혜주
  • 승인 2020.09.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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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근무 시스템 활용, 임직원 80명 참여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2~3일 양일간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원격근무 시스템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디지택트 빅데이터 실습 교육’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회차별 40명씩, 총 2회에 걸쳐 80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동서발전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자 비대면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화상회의 시스템과 각종 ICT 설비를 사전에 확보하고 교육 대상자 전원이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온나라 PC 영상회의시스템’을 이용해 실시간 화상 강의를 시청하면서 사내 빅데이터 플랫폼 환경을 이해하고 업무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도구를 직접 실습했다. 
실습교육의 기반이 된 빅데이터 플랫폼은 동서발전이 발전사 최초로 자체 구축한 것으로 태양광 발전소 출력예측, 지능형 혼탄 지원 시스템 등을 개발해 실제 업무에 도입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동서발전 내 인더스트리 4.0 전담조직인 발전기술개발원(원장 정필식)이 추진하고 있는 전사 빅데이터 분석과제 수행사업 ‘BI(빅데이터 혁신, Bigdata Innovati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올해 초 ‘중장기 빅데이터 인력양성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빅데이터 실무교육과 분석과제 참여를 통해 사내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또한 발전사 최초로 전사 차원의 빅데이터 분석과제 공모를 진행해 안전, 환경, 발전운영, 신재생, 경영관리에 이르는 회사 현안사항을 발굴하고 현업부서와 외부 전문가의 협업을 통해 데이터 분석 및 솔루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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