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과제수행 기업들과 비대면 소통의 장 열어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연구과제의 효율적 관리와 연구비 사용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난 26일 50여개 협력사들과 비대면(Untact) 방식의 ‘연구과제 수행절차 및 정산 설명회’를 열었다.
연구과제 정산설명회는 서부발전과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매년 오프라인으로 진행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유튜브(YouTube)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부발전의 연구과제 추진전략과 현황 공유를 시작으로 연구과제 수행절차, 수행방법, 기술사업화 등이 소개됐다. 특히 전담 회계 법인이 진행한 사례중심의 연구비 정산설명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R&D사업 정산설명회는 유튜브에서 ‘한국서부발전’ 채널을 검색하거나 서부발전 사외홈페이지 연구개발통합시스템에서 영상파일을 내려 받아 확인할 수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정산설명회 개최를 통해 연구수행 기업들과 적극적인 소통의 기회를 마련, 사회적 가치실현에 일조한 측면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구과제 협력기업들과 다양한 소통채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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