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골재산업연구원 국토부 설립 허가
재단법인 한국골재산업연구원 국토부 설립 허가
  • 김덕수
  • 승인 2020.08.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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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재연구원 ‘골재산업의 발전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기대
박도문 한국골재산업연구원 이사장.
박도문 한국골재산업연구원 이사장.

한국골재협회에 따르면 재단법인 한국골재산업연구원(이사장 박도문, 원장 심재홍)이 주무관청인 국토교통부로부터 국토부 소관 비영리법인 설립요건을 충족하여 지난 8월 11일자로 설립허가를 받은 후 8월 18일 법원 등기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골재협회는 지난 3월 정기총회에서 금년도 주요 사업계획 중 하나로서 건설안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필수자재인 골재의 품질관리 및 제도·정책연구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하여 골재산업 전문 연구기관의 설립계획을 의결하였고, 4월 27일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박도문 이사장, 심재홍 원장 등 골재분야 행정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임원 7인을 선출한 바 있다.
앞으로 재단법인 한국골재산업연구원은 ▲골재산업 정책 및 제도에 관한 연구 ▲골재산업의 발전방안 및 지원·육성에 관한 연구 ▲골재의 품질관리 업무 ▲골재자원의 조사 및 안정적 수급에 관한 연구 ▲골재산업 관련 정보화시스템 운영업무 등 지속가능한 골재산업의 발전을 위한 싱크탱크로써의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박도문 이사장은 “국토교통부의 협조와 업계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골재산업연구원이 설립되었다”며 "그간 연구원 설립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골재연구원은 앞으로 골재산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이 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정부와 협력하여 공명정대하게 골재 품질관리 업무 등을 수행하는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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