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 '신목동 파라곤' 21일 분양 돌입
동양건설산업 '신목동 파라곤' 21일 분양 돌입
  • 김덕수
  • 승인 2020.08.2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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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평균 분양가 2,060만원 주변 실거래가 대비 약 4억원 시세 차
이달 31일 특별공급, 9월 1일 1순위 청약 접수, 9일 당첨자 발표

 

동양건설산업이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짓는 ‘신목동 파라곤’ 실물 견본주택과 함께 사이버 견본주택을 21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신목동 파라곤’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2060만원으로 단지와 약 500여m 떨어진 ‘목동센트럴아이파크위브’의 전용 84㎡ 타입과는 실거래가 기준으로 약 4억원의 시세 차가 난다.
청약 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1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9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이다.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 123번지 마련한 실물 견본주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신청자 외 동행인 1인으로 제한하며 시간당 최대 15팀(30명)까지만 입장이 허용된다. 방문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문진표와 방명록을 작성해야 한다.
실물 견본주택 내·외부에는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견본주택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 비 접촉 체온계 등을 준비하며 일회용 장갑 지급 및 방문객 간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등 철저한 방역 매뉴얼을 적용한다.
같은 날 동시에 개관하는 사이버 견본주택은 단지 주변의 교통과 환경, 교육, 편의 시설 등 입지 여건과 함께 세대별 유니트에 대한 설명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편 서울 양천구 신월2동 489-3번지 일대에 짓는 ‘신목동 파라곤’은 신월 4구역 재건축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299가구 규모다.
단지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2개 타입 128가구, 74㎡ 타입 96가구, 84㎡ 2개 타입 75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153가구다.
서울 도심권 평지에 들어서는 ‘신목동 파라곤’은 다양한 교통·생활 인프라와 풍부한 개발 호재를 갖췄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신정역과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아파트다. 또한 목동과 직선도로로 바로 연결돼 있어 목동의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신목동 파라곤’은 반경 500m 내외에 초·중학교 시설이 위치한 학세권 아파트로, 목동 학원가와도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특히 신월IC부터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국회대로 지하차도화와 함께 지상 공원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약 7.6km의 길이의 대형 선형 공원이 단지에서 약 400여m 거리에 조성될 예정으로 공세권 아파트로도 손색이 없다.
‘신목동 파라곤’ 분양 관계자는 “다양한 개발 호재와 함께 목동의 교육 및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합리적인 분양가로 인해 주변 아파트와의 큰 시세 차익도 기대되는 만큼 실수요들을 중심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신목동 파라곤’의 입주는 오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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