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내포신도시 근린상업용지 등 15필지 공급
LH, 내포신도시 근린상업용지 등 15필지 공급
  • 홍혜주
  • 승인 2020.08.2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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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까지 입찰신청, 당일 개찰 및 당첨자 발표
25~28일 계약체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변창흠)는 내포신도시 근린상업용지 13필지를 비롯해 업무용지 및 종교용지 각 1필지 등 총 15필지(14,748㎡)를 일반 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내포신도시 토지이용계획도.
내포신도시 토지이용계획도.

이번에 공급하는 근린상업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586~1,178㎡, 예정금액은 3.3㎡당 490만원 수준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400%로 최고 7층까지 건축 가능하다.
업무용지는 총면적 1,351.5㎡, 3.3㎡당 273만원 수준에 건폐율 60%, 용적률 400%로 최고 7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종교용지는 총면적 3,310㎡, 3.3㎡당 222만원 수준에 건폐율 60%, 용적률 150%로 최고 4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내포신도시는 충남의 대표적인 행정타운이다. 도청·교육청·경찰청 등 128개 행정기관이 지구 내 위치한다. 올 연말 혁신도시 지정이 예정돼 있으며 현재 인근 서해안 고속전철이 건설 중이며 제2서해안고속도로 건설도 계획돼있다. 
입찰은 LH청약센터를 통해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개찰 및 당첨자 발표는 24일, 계약체결은 25~28일 실시한다. 대금납부는 2년 유이자 분할납부 조건으로 가능하다. LH는 시중은행과의 대출협약을 통해 공급금액의 20%를 납부한 매수자에게 최대 공급금액의 80%까지 대출을 허용하고 있다.
기타 공급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대전충남지역본부 내포사업단 판매전담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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