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 업계, MOU 통해 신기술 활성화 앞장서
기계설비 업계, MOU 통해 신기술 활성화 앞장서
  • 홍혜주
  • 승인 2020.08.1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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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MOU 체결
조합원사에 언택트 중심 신기술 획득 적극 지원

기계설비 업계가 신기술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용규)과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회장 박종면)는 14일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건설신기술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갖고 신기술 개발을 위한 컨설팅 및 기술 자문, 우수신기술 정보교류 및 활용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합은 자금이 부족한 조합원사의 신기술 취득을 지원해 조합원사의 이익제고 및 권익을 보호에 나선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한 공기조화(HAVC) 분야의 고도화와 AI에 기반한 언택트(비대면) 기술개발을 중심으로 한 기계설비 신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조합은 중소기업 규모의 기계설비 조합원사에 대한 기술개발 지원으로 혁신의 성과를 유도함으로써 상생과 동반성장을 통해 보다 많은 시너지 창출을 유도하는 등 조합의 공익성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용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은 “이번 협약식 체결로 우리조합과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상호 협력해 조합원사의 건설신기술 획득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기계설비 산업의 발전에 일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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