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공휴일 제외 1일 6회 운영, 온라인 예약신청
우리나라 농업혁명과 산림녹화의 산실인 서울대학교 수원수목원이 오는 11월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서울대학교 수원수목원은 1907년 우리나라에서 처음 수목원으로 조성된 유서 깊은 곳이다. 국내 농업혁명과 산림녹화의 산실인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대의 연구를 위해 조성된 곳으로 현재 470여종의 고유종과 외국수종을 보유하고 있다.
개방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다. 주말과 월요일 오후, 공휴일을 제외하고 1일 6회씩 운영한다. 시간은 오전 10시, 10시 30분, 11시, 오후 2시, 2시 30분, 3시다. 각 회당 90분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회당 10명이 참여 가능하다. 숲 해설가와 동행해야 하며 자유 관람은 허용되지 않는다. 예약은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사 제공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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