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소식] 서울시의회 의장단, 아리수 정수센터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소식] 서울시의회 의장단, 아리수 정수센터 현장 방문
  • 선태규 기자
  • 승인 2020.07.30 14: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제10대 후반기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상임위원장단은 최근 서울시 수돗물 유충 민원 관련해 뚝도 아리수 정수센터를 긴급 현장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모든 정수처리시설을 통제하는 중앙제어실과 활성탄흡착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 날 중앙제어실에서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서대훈 생산부장이 현장 브리핑을 통해 이번 중구 소재 유충발견 현황과 대응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중구 소재 오피스텔 욕실 바닥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민원과 서울물연구원 채수 시료에 대한 현미경 관찰 결과 수돗물에서 이물질 및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설명이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의 6개 정수센터의 활성탄흡착지는 벌레가 침투할 수 없는 구조로 관리되고 있으며, 자체적인 일제점검 뿐만 아니라 환경부와 합동점검 실시한 결과에서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김인호 의장은 아리수 정수센터 점검을 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주변 위생 및 질병관리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이기 때문에, 사소한 일에도 시민의 불안감이 증폭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 더욱 철저하게 점검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