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안전분야 5관왕 달성
인천공항, 안전분야 5관왕 달성
  • 선태규 기자
  • 승인 2020.07.30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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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관리 평가 등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등 우수한 안전관리체계를 바탕으로 재난안전 및 산업안전 정부 평가에서 5관왕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선 재난안전 분야에서 공사는 행정안전부 ‘2020년 재난관리평가’ 우수등급을 받은 데 이어, 코로나19 대응 등 우수한 공적을 인정받아 국가 재난관리유공에서 대통령 표창 및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여 3관왕을 달성했다.

행정안전부는 적극적인 재해예방·대비·대응·복구에 공로가 큰 유공자를 발굴해 매년 방재의 날에 표창하고 있다. 

또한 산업안전 분야에서도 공사는 지난 7월 8일 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한 ‘2020년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안전보건공단의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는 공사 자회사가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근로자의 안전수칙 준수를 위한 안전 상·벌점제 ▷찾아가는 직원 안전교육 ▷안전위험 자율신고제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 동영상 제작·홍보 등 혁신적인 안전활동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안전 분야 2관왕을 차지했다.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인천공항은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가치’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며 “각종 재난상황 예방활동과 비상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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