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희망하우스 봉사단 8기` 발대식
포스코건설, `희망하우스 봉사단 8기` 발대식
  • 홍혜주
  • 승인 2020.07.29 1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방청과 함께 화재예방 위한 주거환경 개선
수도권∙강원∙충북∙전북 등지 화재취약계층 120가구 주거개선

포스코건설이 소방청과 함께 화재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은 29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희망하우스 봉사단 8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과 정문호 소방청장, 김상수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희망하우스 봉사단’은 소방청과 포스코건설이 8년째 지속적으로 활동한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다. 
희망하우스 봉사단은 전국 각지에 있는 포스코건설의 현장 임직원들과 지역 소방서 대원들이 지역 내 화재 위험에 노출돼 있는 가정의 집수리와 화재예방시설을 설치해왔다.
올해 포스코건설의 8개 현장과 각각의 관할 소방서는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북, 전북지역 등에서 화재에 취약한 120가구를 선정한 뒤, 단독 경보형 화재연기 감지기, 열 감지기, 분말소화기, 간이소화기, 구조 손수건 등으로 구성된 화재안심키트를 설치하고, 낡은 배전판과 전선, 벽지와 장판 등을 교체할 계획이다.
또 소방차가 통행하지 못하는 다가구 주택이 밀집한 골목길에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골목소화기를 설치한다. 
이번 ‘희망하우스 봉사단 8기’에 참여하는 이영선 포스코건설 과장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경영이념에 걸맞게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주거환경개선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희망하우스 봉사단 8기' 발대식.
'희망하우스 봉사단 8기' 발대식.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