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토목의 날’ 행사 개최
‘2020 토목의 날’ 행사 개최
  • 김덕수
  • 승인 2020.07.1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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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의 미래를 준비하는 ‘미래비전 20·50 선포’ ”


 

대한토목학회(회장 한만엽, 아주대 교수)는 7월 10일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2020 제23회 토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관련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관계자와 수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치러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부장관 표창과 학회상 등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며, 국토부 박선호 제1차관과 국회 조응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과 박덕흠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이 외부 귀빈으로 참석 할 예정이다.
토목의 날 주요행사중 하나로 진행되는 제23회 건설정책포럼은“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타 산업분야의 현황과 시사점”를 주제로 주영섭 교수(고려대학교 석좌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한승헌 원장(건설기술연구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만엽 회장은 초대의 글에서 “올해는 ‘창조적 미래를 위한 토목공학(Civil Engineering for Creative future)'이라는 모토 아래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특히 우리 토목엔지니어들이 향후 30년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미래비전 20·50 선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미래비전 20·50은 토목학회가 건설의 미래를 준비하는 취지로 만든 비전으로 첫째 교육 혁신, 둘째 제도 개선, 셋째 건설 이미지 개선으로 이루어져있다.
한편, “토목의 날”행사는 태조가 조선의 수도를 한양으로 정하고 도성을 축조하여 완공한 날인 1398년 3월 30일을 기념하여 1998년부터 시작하였고,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2차례 연기되어 이날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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