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 스마트폰 앱으로 국가안전대진단 지원
한국시설안전공단, 스마트폰 앱으로 국가안전대진단 지원
  • 김덕수
  • 승인 2020.07.0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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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안전점검 문화’ 확산 위해 개발한 ‘시설물 자율안전점검 앱’ 활용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자가(自家) 안전점검 문화 확산을 위하여 개발·배포중인 ‘시설물 자율안전점검 앱’을 활용하여 6월10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지원하고 있다.
앱을 통한 지원 대상은 도로, 철도, 건축 등 국토교통 분야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시설물 624개소이다. 
‘자율안전점검 앱’은 앱에 내장된 점검표에 따라 시설물을 체크하고 현장 사진을 첨부하면 PDF 형식의 점검 보고서가 자동 생성된다.
종이로 된 점검표와 현장 촬영을 위한 카메라를 따로 사용하는 기존 방식과 비교하면 사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다.
안전점검 준비부터 보고서 생성까지 투입되는 도구와 절차를 대폭 단순화함으로써 효율화 사례가 될 것으로도 기대된다.
공단에서는 자율안전점 앱의 성공적인 도입과 정착을 위하여 찾아가는 정책설명회를 활용해 권역별로 5회에 걸쳐 앱 사용법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건축물 안전점검 요령 및 자율안전점검 앱 사용법 동영상 도 제공하고 있다.
공단은 민간 시설관리자에게 자율안전점검 앱을 소개하고 1:1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자율안전점검 앱을 활용한 자가 안전점검 문화확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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