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 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 분양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0.06.2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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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49층, 아파트 358세대와 상업시설 구성 ‘최고층 랜드마크’
대전 복합터미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동부네거리역(예정) 등 우수한 교통 여건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현대건설은 6월,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452-1, 452-34번지에서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를 분양한다. 아울러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대전 더스카이’도 함께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55㎡의 358세대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84㎡A 114세대 ▷84㎡B 42세대 ▷105㎡A 35세대 ▷105㎡B 80세대 ▷108㎡ 85세대 ▷155㎡ 2세대로 구성되며, 이와 더불어 연면적 2,840평 규모의 단지내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는 최고 49층으로 대전 동구에서 가장 높은 최고층 주거단지인 만큼 대전 도심권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는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앞으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동부네거리역(가칭, 2025년 개통 예정)이 위치할 예정이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대전의 숙원사업으로 대전 전역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한편 최근 정부에서 동구 일대의 원도심을 새로 정비하는 도시재생 방안을 발표하고 나서 더욱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국토부와 대전시, 대전 동구 등이 함께 동구에 위치한 대전역 쪽방촌 도시재생 방안을 발표한 것이다.

이 사업을 통해 쪽방촌 일대 1만5,000㎡와 인근 철도부지 1만2,000㎡ 규모 부지를 정비해 주거기능은 물론 업무, 상업 기능까지 수행하는 새로운 중심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는 대전의 관문이자 동구의 중심인 대전 복합터미널 바로 앞에 위치한 주거단지다.

대전 복합터미널은 지난 2011년 대전 고속버스터미널과 대전 동부 시외버스터미널이 통합해 지어진 터미널로 교통의 요지인 대전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터미널이다. 연간 방문객이 3,960만명에 달할 정도로 대전 광역교통의 핵심이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는 대전 복합터미널은 물론, 인근에 위치한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대전역 등 광역교통망의 수혜를 가장 크게 누릴 수 있는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대전 더스카이’도 함께 분양한다. 송도와 남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상업시설로서 힐스 에비뉴 대전 더스카이 역시 일찌감치 많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지상 1층에서 3층까지 들어서는 힐스 에비뉴 대전 더스카이는 바로 인근의 대전 복합터미널을 이용하는 유동인구와 복합터미널의 쇼핑몰을 이용하는 수요, 지역 내 고정수요까지 품은 상권의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설계적으로도 대전의 타 상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완성도를 갖춘다. 우선 1층 상업시설의 경우 공개공지와 대로변을 따라 약 210m 길이의 스트리트형 대면상가로 구성돼 1층 점포의 경쟁력을 극대화한다.

2층 상업시설은 전용주차공간과 연계해 집객성이 뛰어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며 3층은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등 부대시설의 전략적 배치를 통해 한층 입체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4-16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견본주택 오픈 전까지 홍보관이 운영되고 있어 기본적인 상담과 분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6-7(도안센트럴프라자 106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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