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신문 최명식 기자 =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는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스마트 기술로 사용이 편리한 18V 충천 예초기 유니버설그래스컷 18-26(UniversalGrassCut 18-26)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설그래스컷 18-26은 홈앤가든 정원용 공구로써 보쉬의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제품에 탑재된 V자형 조이스틱 핸들은 손쉬운 조작과 함께 제품을 오랫동안 사용해도 허리 통증이 없도록 설계되었으며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또 텔레스코픽 암(telescopic arm) 기능으로 사용자 키에 맞춰 제품 높이를 조정할 수 있고, 접이식 손잡이로 간편한 보관 및 운반이 가능하다.
편리한 예초 작업을 돕는 스마트 기술로 지능형 스풀 시스템(InteliFEED)도 적용했다. 이는 작업에 필요한 스풀 줄을 자동으로 공급하고 관리하는 기술로써, 사용자가 수동으로 조정할 필요 없이 항상 절단 지름이 충분하도록 줄을 공급해준다.
스풀 탑재 부분은 오픈 구조로 설계돼 스풀 줄이 엉키지 않도록 했으며, 새로운 디자인의 스풀 캡을 적용해 빠른 줄 제거와 삽입을 할 수 있다. 슬리브는 줄을 교체하는 동안 줄이 스풀에서 빠지지 않도록 해준다.
여기에 작업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디테일한 기능까지 신경 썼다.
예초기의 헤드 부분이 회전식으로 돼 있어 풋페달을 밟으면 헤드 각도를 작업 환경에 맞춰 손쉽게 조절할 수 있다. 또 헤드에는 식물 보호대가 부착돼 정원의 나무나 꽃을 해치지 않으면서 정원 손질이 가능하다.
제품과 함께 구성된 18V 홈앤가든 배터리는 보쉬 홈앤가든(그린 라인)의 모든 18V 제품과 호환된다. 이 밖에 정원 작업의 효율을 더욱 높이는 액세서리 InteliFEED 스풀(6m)과 교체용 줄날(24m)은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보쉬 전동공구 관계자는 “보쉬의 홈앤가든 신제품 UniversalGrassCut 18-26는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지능형 스풀 시스템(InteliFEED), 각종 편의 기능을 집약한 혁신 제품”이라며, “소비자 삶의 질을 더 높이기 위해 전문가용 제품은 물론 혁신적인 홈가드닝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