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코로나19 숨은 영웅들 응원에 나선다
유진그룹, 코로나19 숨은 영웅들 응원에 나선다
  • 김덕수
  • 승인 2020.05.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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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500여 코로나19 자원봉사자에 피해농가 농특산물 지원
유진그룹은 지난 20일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코로나19 자원봉사자를 위한 격려물품 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유진그룹은 지난 20일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코로나19 자원봉사자를 위한 격려물품 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피해농가를 돕기 위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 우리 농특산물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유진그룹은 그룹 내 사회공헌협의체인 희망나눔위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왔다.
그러던 와중에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룹 차원의 지원을 결정했다.
자원봉사자 격려물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우리 농특산물로 정했다.
특히 확진자가 가장 많아 상대적으로 피해가 컸던 경북지역의 농가를 돕고자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를 통해 총 1억원 상당의 코로나19 유통피해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 7,520 세트를 구매했다.
지원에 필요한 재원은 유진기업, 동양, 유진투자증권, 유진저축은행 등 주요 계열사가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방역소독, 공공장소 검역지원, 상담, 격리자 지원, 마스크 제작, 공적마스크 판매지원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봉사자들이다.
자원봉사자 1인 당 우리 농특산물 1 세트를 증정하며, 대상자 선정 및 격려물품 배분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전국 17개 광역시도 자원봉사센터 간 협의를 통해 내달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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