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건, 2020 조경・정원박람회 참가
예건, 2020 조경・정원박람회 참가
  • 최명식 기자
  • 승인 2020.05.26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주년 기념벤치 및 스마트퍼걸러 등 다양한 제품 런칭

한국건설신문 최명식 기자 = 주식회사 예건이 다가오는 6월 3일(수)부터 6월 6일(토)까지 삼성역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0조경·정원박람회에서 예건의 30주년 기념 신제품들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2020조경・정원박람회에서 예건이 선보일 신제품 ‘노바(NOVA) 벤치’.
2020조경・정원박람회에서 예건이 선보일 신제품 ‘노바(NOVA) 벤치’.

이번 선보일 신제품은 예건 30주년 기념 벤치인 ‘노바(NOVA) 벤치’이다. YEKUN 마지막 영문 이니셜 ‘N’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알루미늄 캐스팅 벤치로서 ‘N’은 지속된다는(~ing) 의미와 새로운 시작(new)을 뜻한다. 또한 새롭게 태어나는 신성(NOVA)라는 이름에는 다시 시작되는 30년을 향한 예건의 염원이 담겨있다.

 

디바노(DIVANO) 시리즈.
디바노(DIVANO) 시리즈.

이외에도 파이프 소재를 사용한 휴게시설물 ‘디바노(DIVANO)’, ‘포니(PONY)’시리즈, 그리고 야외 조경 연출에 용이한 포트·벤치 신제품이 공개된다. 기존 예건 주력 제품군을 포함, ‘도시를 숨 쉬게 하라’는 박람회 주제에 걸맞게 실내외 및 도시경관을 바꾸는 다양한 제품들로 꾸며질 것이다. 

특히 P.E 소재의 제품들은 장소성을 해치지 않는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광장 및 정원 등에 포인트 요소로 놓일 수 있고, 단독 혹은 군집 배치로도 변화를 줄 수 있다. 가벼운 무게감과 탁월한 유지관리가 장점이다. 

 

스마트 퍼걸러.
스마트 퍼걸러.

또한 조형을 최소화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퍼걸러도 함께 출시된다. 개폐 가능한 천장 루버는 채광 및 통풍조절에 용이하고 리모컨이나 스위치를 통해 자동 혹은 수동으로 조작할 수 있다. LED 조명, 센서, 스위치 등은 전부 내장형으로 설계됐다. 온도·습도, 미세먼지 측정 기능 또한 탑재될 예정으로 다양한 기능들이 있어 실생활에 편리함을 준다.

주식회사 예건은 ‘새롭게 선보이는 30주년 신제품과 함께 다가올 30년 조경 산업의 미래를 준비하고 신뢰를 높이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뜻을 전했다. 예건은 이번 박람회에 총 21종의 제품으로 1층 전시장 B Hall B-101 부스에 설치된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한국조경협회 창립 40주년과 제 17회 조경의 날을 기념하는 해로서 한국조경협회를 비롯한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 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 리드엑스포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조경산업 전반 최신 트렌드와 기술, 다양한 콘텐츠들이 집약된 전시회로서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