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재해 예방 점검 및 코로나19 확산방지 교육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과 군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원주),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배영복)는 13일 새만금 남북도로 3공구 현장(대림건설㈜)에서 재해예방 및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공동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2월 ‘새만금개발청-안전보건공단 재해예방 업무협약’과 ‘제29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군산·부안지역의 새만금 도로공사 현장관계자 200여명이 안전의식 고취와 코로나19 확산방지 교육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설현장 추락포인트 카드북, 추락사고 예방 점검표 등을 공사현장에 배포하고, 남북도로 3공구 만경대교 공사현장 작업발판 및 안전난간 점검을 시행했다.
새만금개발청 이용욱 개발전략국장은 “군산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새만금 지역의 공사현장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