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에 박성진 임명
제56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에 박성진 임명
  • 선태규 기자
  • 승인 2020.05.20 1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현장 방문으로 업무 시작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제56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에 박성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장<사진>이 임명됐다.

14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실시된 국토교통부 인사에서 박성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장이 신임 익산국토청장으로 발령됐다.

신임 박성진 익산국토청장은 서울 출신으로, 영동고와 서울대 법과대학 사법학과, 영국 버밍엄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제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1991년 건설부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제주지방항공청장, 감사담당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장 등을 역임했다.

박성진 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 모이는 취임식을 생략하고, 안전점검 등을 위해 건설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박 청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국민에게 최선의 행정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