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 서울 양원지구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5월 분양
시티건설, 서울 양원지구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5월 분양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0.05.1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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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선・경의중앙선・경전철 면목선(예정) 인접, 역세권 주거단지
주거단지 총 1,438세대와 스트리트형 구성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시티건설이 5월 서울 양원지구에서 역세권 주거단지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이 들어서는 양원지구는 지하철 6호선과 경춘선, 경의중앙선이 인접해 교통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오랜 기간 그린벨트로 지정돼 있었던 만큼, 주변 녹지공간도 풍부해 친자연적인 주거환경도 기대된다. 

이와 함께 초·중·고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자리하며, 대형쇼핑시설과 의료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은 서울 중랑구 양원지구 내 주상복합용지에 위치하며, 주거단지 총 1,438세대와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시티건설은 오는 5월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1차 주거분을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1차 주거분은 주거용 오피스텔 지하 4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 40~84㎡ 총 943실로 구성된다. 

세부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40㎡ 23실 ▷전용 41㎡ 69실 ▷전용 42㎡ 46실 ▷전용 46㎡ 46실 ▷전용 59㎡ 46실 ▷전용 84㎡ 713실 등이다.

양원지구는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 신내동 일대 34만5,291㎡ 면적에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로, 총 6개 블록에 약 3,200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주변은 중랑캠핑숲, 봉화산 근린공원, 구릉산 등으로 둘러싸인 숲(林)세권 입지를 확보했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돋보인다.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은 지난해 말 개통한 지하철 6호선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양원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주거단지이다. 이로써 왕십리, 청량리, 용산, 홍대입구, 합정, 디지털미디어시티 등 서울 주요 도심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하다. 

특히 신내역에서는 청량리역과 신내역을 연결하는 경전철 면목선 사업도(2022년 착공 예정)도 추진되고 있다. 경전철 면목선 사업이 완료되면,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주변 일대는 서울의 새로운 교통요충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밖에 북부간선도로와 세종포천 고속도로, 신내 IC, 중랑 IC 등이 가까워 차량을 이용한 교통여건도 수월하다.

또 동원초, 송곡여중, 송곡여고, 송곡고 등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1곳이 추가로 신설될 예정이다.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의 단지 내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도 주목된다.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은 약 400호의 대규모로 구성되며, 주변 자연친화적 환경의 이점을 살린 쇼핑 거리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공유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3-1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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