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 중저속 승강기용 ‘젠투라이프 노바 플러스 디자인’ 출시
오티스, 중저속 승강기용 ‘젠투라이프 노바 플러스 디자인’ 출시
  • 김덕수
  • 승인 2020.04.1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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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움 더하고, 쾌적한 공간감 선사
공기 청정 및 초음파 해충방지 기능 등 위생 및 쾌적성 강화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대표이사 조익서)는 중저속 승강기용 ‘젠투라이프 노바 플러스 디자인(Gen2 Life Nova Plus Design)’을 새롭게 출시했다. 오티스는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제조, 설치 및 서비스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 기업이다.
젠투라이프 노바 플러스 디자인은 2019년 굿 디자인을 수상한 젠투 라이프 노바 디자인의 확장 버전으로, 기존의 노바 골드, 노바 실버, 노바 브라운에 노바 샤인, 노바 블랙, 노바 세피아 세 가지 모델을 추가로 선보인다.
‘노바(Nova)’ 디자인은 밝게 빛나는 ‘새로운 별의 등장’이라는 컨셉을 담아, 고휘도•고광택의 메탈 소재와 감각적인 패턴의 조화를 통해 고급스러운 공간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오티스 코리아 디자인 센터장인 정지현 박사는 “젠투 라이프 노바 플러스 디자인은 굿 디자인을 수상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매력적인 옵션을 새롭게 제공하여 승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젠투라이프 노바 플러스 디자인은 기존 건물의 미관과 조화될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기하학적이고 섬세한 ‘스테인리스 나노 에칭’ 패턴 적용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슬림 LED 천장 조명과 스테인리스 스틸 미러는 보다 쾌적한 공간감을 선사한다.
또한 손자국의 묻어남을 방지하는 스프라이트 패턴의 핸드레일을 적용해 심미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췄다.
또한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승강기 내부를 포함한 공공 장소에서의 위생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젠투라이프 노바 플러스 디자인은 한국화학시험연구원(KTR)로부터 항균 효과를 공식적으로 검증 받은 항균 핸드레일을 선택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더불어 실내 공기정화 및 냄새 탈취 기능을 제공하는 플라즈마 방식의 공기청정기, 초음파 방식의 해충방지기 또한 적용 가능해 이용 환경의 위생과 쾌적성을 높였다. 
한편 오티스 코리아는 국내외의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하며 승강기 업계의 디자인 리더십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2015년부터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 디자인 어워드를 4년 지속 수상하였고, 국내 승강기 업계에서 최초로 해외 3대 디자인 어워드(Red Dot, IF, IDEA)를 모두 석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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