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주거철학 담긴 ‘ACRO 컬렉터의 집’ 공개
대림산업, 주거철학 담긴 ‘ACRO 컬렉터의 집’ 공개
  • 선태규
  • 승인 2020.04.0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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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층 라이프스타일 니즈 반영한 주거공간 구현
대림산업 ‘2020 ACRO 갤러리-컬렉터의 집’ 리빙룸.
대림산업 ‘2020 ACRO 갤러리-컬렉터의 집’ 리빙룸.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대림산업은 아크로의 확장된 비전과 주거 철학을 담아낸 컨셉하우스 ‘2020 ACRO 갤러리-컬렉터의 집’을 8일 공개했다.

ACRO의 새로운 주거 컬렉션은 최상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거주 환경의 니즈를 반영하여 ‘컬렉터의 집(Collectors’ House)’이란 주제로 구성됐다. 상위 0.1%의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최상의 주거 공간을 선보이며, 모두가 꿈꾸는 ‘하이엔드 주거의 정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컬렉터의 집’ 첫번째 공간은 웰니스를 추구하고 예술적 취향을 지닌 부부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313㎡의 단층형 펜트하우스로 구현됐다. 통창으로 들어오는 채광이 가득 찬 거실, 테라스와 외부 조경을 연계해 개방감을 극대화 한 다이닝룸과 자연소재를 사용해 오래 쓸수록 더욱 빛나는 가치를 누릴 수 있는 모던 내추럴 스타일의 컨셉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사우나, 필라테스 룸 등 건강을 생각한 공간과 집안에서도 자연을 즐기는 중정, 세계적 디자이너 디터람스 컬렉션을 만날 수 있는 컬렉터의 방, 직접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스마트팜 기기가 갖춰진 주방 등 글로벌 주거 트렌드인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매력적인 공간들을 만날 수 있다.

두번째 공간은 다양한 취미를 지닌 가족의 일상을 반영한 주거 공간으로, 높은 층고가 특징인 이국적인 느낌의 515㎡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구현됐다. 1층은 퍼블릭 공간, 2층은 프라이빗 공간으로 구성되어 가족공용공간과 침실의 동선을 완벽하게 분리시켜 프라이버시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며, 부티크 스타일의 대형 드레스룸과 분리형 욕실, 전용 풀을 갖춘 고급 리조트같은 하우스로 연출됐다. 또한 와인 셀러와 무비스튜디오, 티룸 등 더욱 개성이 뚜렷한 주거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주거 컬렉션에는 공간과 어우러지는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묘미 또한 더했다. 프랭크 스텔라, 사라 모리스, 장 뒤비페, 파올로 라엘리, 스튜디오 로소, 이우환, 이강소 등 국내외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작품도 함께 만나는 감동을 선사한다. 더불어, 아카데미 수상으로 화제가 된 영화 <기생충> 박사장 집의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주목받은 키친 리노와 주방 공간 협업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 탑 브랜드들이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라인, 3대에 걸친 장인정신과 첨단 기술이 담긴 북미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dacor, 삶을 예술로 만드는 LG전자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와 오브제, 더욱 풍요로운 공간 경험을 제안하는 사운드 플랫폼 ODE, 세계적인 거장들의 가구 컬렉션을 선보이는 BOE, 유럽의 최고급 가구 라인을 소개하는 두오모앤코 등을 비롯, 넥서스, ALTO, 현우 디자인 등 다양한 생활 명품 브랜드와 협업해 더욱 완벽한 하이엔드 주거공간으로 완성되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ACRO는 개성 있는 하이엔드 라이프와 예술적 감성이 조화된 주거 공간, 희소성이 느껴지는 삶의 가치를 바탕으로 최상의 주거 기준을 제시하며, 아파트를 넘어 주거의 경계를 허무는 브랜드로서 계속해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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