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능올림픽 조경직종 대표선발전 개최
국제기능올림픽 조경직종 대표선발전 개최
  • 선태규 기자
  • 승인 2020.03.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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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5월 30일, 본선 9월 중 진행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한국조경학회 국제기능올림픽 조경직종위원회는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할 국가대표 조경기능 직종 선수 후보 선발을 목표로 ‘2020년 조경기능 콩쿠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선은 5월 30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되고 본선은 9월 중에 치러지며 장소는 서울 강서구에 소재한 서울식물원 일대다. 

경기장 규모는 야외에 마련된 가로 2m, 세로 3m 방형의 조경공간이고 평가 주요 조경기능은 토공, 식재, 포장, 조적, 목재 중 문제에 따라 조정된다. 경기시간은 총 5시간, 심사기준은 기능숙련도 및 정확도, 완성도, 자질 등이다.

참가 자격은 2000년 9월 이후 출생 선수 2인과 지도코치 1인의 팀 단위지만 동일 소속의 다수 팀 구성도 가능하며, 이 때 지도코치도 중복 가능하다. 선수 선발 규모는 예선 10팀, 본선 4팀이며 최종 출전 선수는 1팀이다. 

참가 접수는 4월 27일~ 5월 1일까지이며, 예선 참가신청서 및 지도계획서 등을 사무국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본선 참가자 중 대상(300만원), 금상(200만원), 은상(150만원), 동상(100만원) 수상자에게 각각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조경학회, 한국조경협회가 주최하고 2020 조경기능 콩쿠르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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