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 건설현장 코로나・미세먼지 대책 점검
대전국토청, 건설현장 코로나・미세먼지 대책 점검
  • 선태규 기자
  • 승인 2020.03.18 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시 국도대체우회도로 현장 방문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선태)은 코로나19 예방활동 및 미세먼지 저감 대책 이행실태 확인을 위해 최근일 천안시 국도대체우회도로 공사현장을 특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선태 청장은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를 맞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사구간 살수차 및 세륜・세차시설 운영, 절성토 사면 비산먼지 방지망 설치, 노후 건설기계 사용・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미세먼지 예보에 따른 적극적인 대응과 함께 공사현장의 비산먼지 발생 최소화를 위해 살수주기 단축 등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대전국토청은 초미세먼지 위기관리 단계에 따라 국도 및 공사현장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건설현장에서는 위기관리 단계에 따라 도로 청소계획 수립・시행 및 공사기간 조정・일시 중단, 터파기 등 일부공정 금지 등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 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국도를 관리하는 국토관리사무소에서도 미세먼지 발생 억제를 위한 도로 물청소를 실시하고, 도로 전광표지판을 활용해 자동차 홀짝제 참여 등 대국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