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장애청소년 진로직업교육 지원
석유공사, 장애청소년 진로직업교육 지원
  • 선태규 기자
  • 승인 2020.03.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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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2020 Dream Maker 사업’ 추진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한국석유공사가 올해에도 고교 재학생 장애청소년 대상 진로직업교육 지원제도인 ‘2020년 Dream Maker 사업’ 추진에 발 벗고 나선다.

석유공사는 최근 울산 본사에서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2019년부터 펼쳐오고 있는 ‘Dream Maker 사업’의 공동추진을 위한 모임을 열었다. 이날 모임에서 공사는 훈련지원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세부방안을 논의했다.

동 사업에 소요되는 사업비와 진로교육과정은 석유공사가 지원하며,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교육청의 도움을 받아 일선 학교에 사업 프로그램의 홍보 및 대상자를 모집하고 사업의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공사와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Dream Maker 사업’을 통해 울산지역 6개 고등학교 특수학급 장애청소년 41명을 대상으로 면접훈련, 취업 실전훈련, 지역사회 적응훈련 등 취업과 진로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오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학업과정에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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