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 25kg 프리미엄 미장용 레미탈 출시
한일시멘트, 25kg 프리미엄 미장용 레미탈 출시
  • 김덕수
  • 승인 2020.03.02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량화로 작업자 안전 및 편의 향상…시공횟수 줄여 공기단축

 

한일시멘트는 이달부터 무게는 줄이고, 품질은 개선한 ‘25kg 프리미엄 미장용 레미탈’을 출시한다.
25kg 프리미엄 미장용 레미탈은 기존 40kg에서 포장단위를 소량화하여 인테리어 공사 등 소형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건설현장 근로자 노령화에 따른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되어 사용자 안전에도 용이하다.
유럽 등 선진국은 소포장(18~27kg)이 보편화되어 있는데 반해, 현재 국내 포장용 건설자재는 대부분 40kg 으로 출시되고 있다.
또한 무게를 줄이면서 특성 개선을 위한 첨가제 종류 및 함량은 최적화했다.
일반적인 미장시공은 초벌에서 마무리까지 통상 2회 이상 미장작업이 필요하지만, 이번 제품은 단 한번의 시공으로도 충분한 물성을 얻을 수 있어 공기 단축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한일시멘트는 이와 관련한 특허(제10-1862594호)도 등록을 완료한 상태다.
25kg 프리미엄 미장용 레미탈 출시와 관련하여 한일시멘트 관계자는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초부터 신제품 안내 및 설명회를 개최하여 판촉 및 의견을 수렴했다”며 “앞으로도 건설현장과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한 제품을 개발하여 건설현장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일시멘트는 지난해도 건설환경 변화에 맞춰 층간소음을 줄여주는 ‘고강도 바닥용 레미탈 FS150’과 기존 타일시멘트 대비 약80%의 분진을 저감할 수 있는 ‘타일접착용 모르타르 폴리픽스 1000/2000’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레미탈: ‘레미탈’ 은 한일시멘트가 생산하고 있는 건조시멘트 모르타르(드라이 몰탈) 제품의 고유브랜드로서, 1991년 국내 최초 출시된 이래 드라이 몰탈의 대명사로 일컬어져 왔다.
시멘트와 모래 및 특성 개선제를 정확하게 계량하여 첨단설비를 통해 혼합 후 현장에 공급하는 방식의 제품으로, 현장에서 자동화된 믹서와 펌프를 사용해 물과 혼합하여 시공하는 첨단 건축자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