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건축·인테리어전시회 ‘코리아빌드’ 취소
건설·건축·인테리어전시회 ‘코리아빌드’ 취소
  • 선태규
  • 승인 2020.02.2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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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측 “정부 지침에 따른 결정”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26일부터 3월 1일까지 5일간 일산킨텍스서 열릴 예정이던 건설·건축·인테리어전시회 ‘코리아빌드(KOREA BUILD)’가 코로나19 여파로 개막 하루 앞두고 취소됐다.

올해 행사에는 건축·건설 관련 기업 1천개사가 참가해 3천200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또 ‘제로에너지건축 단계적 의무화’와 세계 제로에너지건축 시장 규모 확대에 발맞춰 ‘제로에너지건축 특별관’을 마련했고 단열 및 기밀 기술 등을 선보일 ‘패시브기술관’, 신재생에너지 기술 등이 소개될 ‘액티브기술관’까지 준비돼 기대를 모았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메쎄이상 관계자는 “시장추세에 부응하고자 제로에너지건축 자재와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특별관을 기획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진 이후, ‘예방은 철저히 하되, 일상생활은 지속하라’는 정부의 지침에 따라 부득이하게 전시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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