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라온 프라이빗' 회사 보유분 선착순 분양
'인제 라온 프라이빗' 회사 보유분 선착순 분양
  • 김덕수
  • 승인 2020.02.25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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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59㎡는 ‘완판’ 일부 5~600만원 프리미엄 붙기도…
전용84㎡ 일부 가구 빠르게 소진 중
전체 329가구 전용 59~84㎡ 실수요자 중심 중소형 평형 구성

 

대한토지신탁(주)이 시행하고 라온건설㈜이 시공하는 ‘인제 라온 프라이빗’ 아파트가 준공 후 회사 보유분에 대한 선착순 분양을 실시한다.
전체 329가구 중 전용면적 59㎡ 111가구는 정당계약기간 중 분양이 마감됐으며, 전용84㎡ 일부 가구에 대한 특별 분양을 실시하는 것. 잔여 물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빠르게 분양이 마감될 전망이다.
 ‘인제 라온 프라이빗’ 아파트는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남북리 일대에 들어서며, 단지 규모는 지하1층~지상 최고 20층, 총 6개동 전체 329가구로 전용 59㎡(111가구), 전용 84㎡(218가구)의 실수요자 에게 관심도가 높은 전 타입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인구 3만여 명의 작은 지역에서 ‘인제 라온 프라이빗’ 아파트에 쏠린 인기는 뜨거웠다. 견본주택 오픈 당시에는 3천여 명이 몰려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으며, 정당 계약 첫 날부터 당첨자가 몰려 높은 계약률을 보이며  일주일 만에 전용 59㎡가 완판 되기도 했다. 현재 일부 가구는 5~600만원 정도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특히 전용 84㎡ 최고층 경우 1천만원 넘는 프리미엄이 붙어 있다.
‘인제 라온 프라이빗’ 아파트 계약자 박모 씨(52세)는“그간 인제에서 보기 어려웠던 새 아파트라 기대감이 높았고 평면이나 환경 등 꼼꼼히 따져보고 계약을 결정했다”며 “최근 다양한 개발호재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인제군에 새로운 아파트인 라온 프라이빗 아파트는 대부분 분양이 완료돼 입주에 문제 없다는 이야기를 들어 안심이 됐다”고 전했다.
‘인제 라온 프라이빗’ 아파트는 그동안 인제군에서 볼 수 없었던 최신 설계를 적용했다. 우선 모든 동에 1층 필로티 공간을 마련해 저층 입주민 들의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지역 내 유일한 첫 4베이평면 으로 구성, 일조량과 통풍이 뛰어나게 설계했다.
여기에 중소형으로 구성된 단지인 만큼 실사용 면적을 최대화 하여 주거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전용 84㎡는 주방 펜트리와 알파공간, 전용59㎡는 알파공간이 제공돼 수납공간을 넓혔다.
커뮤니티 시설도 꾸려진다. 4층 규모로 들어서는 부대복리시설 1층에는 어린이집, 2층 경로당, 3층 피트니스, 4층 독서실, 작은도서관(북카페) 등 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인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무인택배보관함,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 등이 갖춰졌다.
교육 여건도 좋다. 인제 남초등학교가 단지와 500m 이내이며,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인접했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인제국민체육센터, 공설운동장, 나르샤파크, 하늘내린센터 등 다양한 생활, 문화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통해 약1시간 30여분이면 서울 접근이 가능하며, 2025년 동서고속화철도 개통 예정 등으로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있다.
인제 라온 프라이빗 분양 관계자는 “사업지는 이미 90% 이상 높은 분양률을 보이고 있어 공사 진행에 차질 없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다음 달 준공 예정인 회사보유분 특별 분양도 단기간 완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인제 라온 프라이빗’ 아파트는 2020년 3월 입주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인제군 인제읍 상동리 321-2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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