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 다재다능한 거리측정기 GLM 400 출시
보쉬 전동공구, 다재다능한 거리측정기 GLM 400 출시
  • 최명식 기자
  • 승인 2020.02.17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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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도색, 바닥 자재 설비, 목재 가공 등 작업 용이

한국건설신문 최명식 기자 =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는 간편하게 다양한 측정이 가능한 거리 측정기 GLM 400<사진>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거리 측정기 GLM 400은 전용 단위 변환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미터와 피트, 인치 단위까지 손쉽고 빠르게 측정 단위를 변환할 수 있다. 

사용이 간편하고 측정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벽 도색, 바닥 자재 설비, 목재 가공 등 잦은 거리 측정이 필요한 작업에서 유용하다. 

GLM 400은 필요에 맞게 5가지의 측정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폭과 길이를 차례로 측정하면 자동으로 면적 계산되는 면적 측정, 원하는 거리까지 이동하면 측정 값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연속 측정, 대상까지의 거리를 측정하는 길이 측정, 폭과 길이 및 깊이를 차례로 측정해 부피를 자동을 계산해주는 부피 측정, 직접 측정할 수 없는 거리를 다른 측정 수치를 이용해 계산하는 간접 측정이 있다. 

또한 측정 기준점을 기기의 앞 가장자리, 삼각대 사용 자리, 뒤 가장자리 등 3개 기준점에서 선택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GLM 400은 국제표준화 기구ISO 표준 16331-1의 규정에 따라 오차 ±1.5㎜의 정확성과 0.05 - 40m의 측정 범위에 대한 인증을 획득해 최고의 품질을 보장한다. 

IP54의 방수・방진 등급으로 날씨 등이 열악한 환경에서도 측정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 편의 중심 인터페이스(HMI : Human Machine Interface)와 우수한 컬러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구성 및 기능 탐색이 쉽고 가독성이 우수하다. 

보쉬 전동공구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거리 측정기 GLM 400은 전용 단위 변환 버튼을적용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제품”이라며 “또한 면적, 길이, 부피 등 다양한 측정모드와 IP54의 방수・방진 등급으로 작업자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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