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소식] 김기덕 의원, 성산근린공원 ‘명품화’ 행보 눈길
[서울시의회 소식] 김기덕 의원, 성산근린공원 ‘명품화’ 행보 눈길
  • 선태규 기자
  • 승인 2020.02.17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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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환경수지원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마포4)은 2020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성산근린공원 명품자연생태공원화를 위하여 1차로 서울시 예산 35억원을 확정하고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각계 각층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바쁜 소통 행보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기덕 의원은 최근 지역사무소에서 ‘성미산의 생태적 복원을 꿈꾸는 산다움’ 단체 임원진과 성산근린공원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성산근린공원의 명품생태공원화를 위한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앞서 학계와 전문가, 주민, 마을공동체 등 다양한 각계각층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성미산은 2019년도에 사유지 보상비를 확정해 보상이 완료됨에 따라, 2020년도 예산 35억원을 증액확정 한 것을 바탕으로 기본계획수립용역 및 1차 조성사업을 올해 실시하고, 3개년 계획으로 수십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노을공원, 하늘공원, 난지천공원, 평화의공원, 난지한강공원 등 5개 테마공원으로 조성된 월드컵공원에 ▷서울억새축제 사잇길 테마존 조성 ▷월드컵공원 장미원 조성 ▷월드컵공원 시설물 정비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 

김기덕 의원은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해 공원의 자연생태복원을 통한 살기 좋고 이사 오고 싶은 주거환경을 갖춘 마포구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챙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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