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운영원, 국토교통 대형실험시설 이용 최대 70% 지원
인프라운영원, 국토교통 대형실험시설 이용 최대 70% 지원
  • 김덕수
  • 승인 2020.02.1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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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기술시험비용 및 시험컨설팅 등 4월까지 추가 진행

 

국토교통연구인프라운영원(원장 유해운)은 자금 및 인력 부족으로 인해 기술개발 및 시험검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12월까지 진행 예정이였던 ‘국토교통 대형실험시설 중소기업 기술시험비용 지원’ 사업을 2020년 4월 까지 추가 지원을 진행 한다.(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4월 이후 지원 미정)
운영원은 최근 건설경기의 불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기술시험비용 부담을 줄이고, 기술자문을 통해 완성도 높은 고품질 실험서비스 등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2016년도부터 많은 중소기업에 기술시험비용 및 시험컨설팅을 지원해왔다. 
본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중소기업들은 사업내용 및 실험결과에 대해서 매우 만족하였으며, 또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지원을 받고 싶다는 의향을 제시하여 본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본 사업은 중소기업이 국토교통분야 6종 대형실험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기술시험비용의 최대 70%(정부지원 50% 이내, 대형실험시설 자체 20% 이내)를 할인‧지원하며, 기술시험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들에 대해서도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기술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시험컨설팅을 지원 한다.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접수-서류심사 및 선정평가-계약체결 및 지원의 단계로 진행되고, 추가 접수기간은 2020년 4월 29일까지이다.
그 외 상세한 지원 내용은 운영원 홈페이지(www.koced.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중소기업지원 사업담당자(☎ 031-323-676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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