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간 지가 3.92% 상승…토지거래량 전년대비 줄어
지난해 연간 지가 3.92% 상승…토지거래량 전년대비 줄어
  • 선태규
  • 승인 2020.01.2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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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국토교통는 ‘19년 연간 전국 지가는 3.92% 상승하였으며, 전년도 연간 변동률 대비 0.66%p 하락했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수도권과 지방 모두 상승폭이 둔화되었으며, 서울(5.29%)·세종(4.95%)·광주(4.77%) 순으로 상승했다. 수도권은 서울, 경기, 인천 순으로 높았으며, 서울·경기·인천 모두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지방은 세종(4.95%)이 가장 높았으며, 광주, 대구, 대전 4개 시·도는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용도지역별로는 주거, 상업, 녹지, 계획관리, 농림, 생산관리, 공업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19년 연간 전체 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290만2천 필지로 전년도 연간 토지거래량 대비 약 8.9% 감소했다.

거래원인별로는 전년 대비 분양권과 매매 거래량이 모두 감소했다.

한편,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의 ‘19년도 거래량은 약 102만4천 필지로 전년대비 6.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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