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라스, 2020년 대리점 사장단 신년 하례식 개최
한글라스, 2020년 대리점 사장단 신년 하례식 개최
  • 김덕수
  • 승인 2020.01.2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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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성과 및 신년 시장 전망
강화되는 건축 법규에 따른 관급시장영업 활동 및 신제품 소개

국내 유리산업의 선두주자인 한글라스는 17일 서울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020년 대리점 사장단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글라스 이용성 사장을 비롯한 한글라스 임직원 및 대리점 사장단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용성 사장의 신년사로 시작되었으며, 1부는 이동근 전무의 2020년 판유리 시장 전망, 우상실 상무의 강화되는 건축 법규에 따른 관급시장영업 활동 및 신제품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용성 사장은 “한글라스에게 2020년은 역사의 전환점을 이루는 해다. 20여년간 함께 했던 생고뱅 소속의 한국 유리를 마감하는 시대이자 새로운 한국유리의 역사가 시작되는 시작점으로 새로운 성장으로 전환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작년과 마찬가지로 쉽지 않은 한 해이겠지만, 한글라스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이동근 전무의 ‘2020년 판유리 시장 전망’ 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 전무는 주거용 시장을 중심으로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시장 침체에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전무는 “단열 법규가 지속적으로 강화되면서 2020년 이후부터는 유리 사양이 고급화되고 고성능의 더블로이 유리 적용이 확대되기 때문에 전체 시장의 밸류(Value)는 더 확대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상실 상무의 강화되는 건축 법규에 따른 관급시장영업 활동 및 신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 상무는 “제로에너지 건축물의 적용 및 확산하고자하는 정부의 흐름에 따라 한글라스는 관공서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기술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유리 기술 세미나, 창호성적서에 적용된 유리 스펙 확인 안내 등을 통해 유리의 이해도를 높이고 인식변화를 통해 실질적으로 코팅유리 및 단열스페이서의 판매 급증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더불어 신축 관공서건물의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로 고성능 유리 적용은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을 전망하며 이러한 시장에 대응할 한글라스의 신제품인 그레이 색상의 더블로이유리 ‘SKG153II’와 열관류율을 개선한 논 엣지(Non Edge) 고성능 로이유리 ‘플래니썸 듀라 맥스’에 대해 소개했다. 
더불어 2020년에는 고투과 더블로이제품, 가공 편의 증진 신제품, 차별화된 고성능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며, 한글라스는 계속해서 코팅업계 1인자로 코팅 시장을 리드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앞장 설 것” 이라고 말했다.
이후 행사로는 우수 대리점 및 진보상 시상, 축하 공연과 만찬이 진행되었다.
▲2019년 전국 최우수 대리점에는 (자)한남유리 ▲2019년 지역별 최우수 대리점에는 (주)국영지앤엠, 삼경안전유리(주) ▲2019년 우수 대리점에는 경원유리공업주식회사, (주)달성유리, 주식회사 대산이앤지, 대성유리창호주식회사, 대청유리공업주식회사, 대한유리공업(주), (주)동광복층, 동서유리(주), 동일유리(주), 라이프안전유리(주), (주)베스트글라스, (주)에이치케이지앤텍, 용진유리판매(주), 주식회사정암지앤더블유, 제3글라스 주식회사, (주)제일안전유리, 주식회사 티엔케이, 한판유리(주), (주)합동하이텍그라스가 선정됐다. 2019년 진보대리점에는 성우복층유리, (주)세진, 한성유리주식회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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