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작지만 강한 공공기관 도약 다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작지만 강한 공공기관 도약 다짐”
  • 김덕수
  • 승인 2020.01.0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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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귀 이사장 “비효율적 관행 과감히 탈피할 것” 밝혀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사장 정순귀, 이하 관리원)은 지난 30일 본부 임직원 및 지역사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들과 소통하는 열린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종무식에서는 이사장이 직접 2020년 관리원이 나가야 할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직원들은 이사장에게 바라던 이야기까지 가감 없이 풀어놓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관리원은 올 한해 국민안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중장기 경영전략체계를 수립하고, 내년부터 건설기계 안전검사 기법 고도화와 교육기능 강화 및 R&D센터 건립 등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혁신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관리원은 독립성 확보를 위해 법안개정과 전문가 제안을 통해 국내 유일의 건설기계 종합 안전기관인 공단으로 기관명을 개편하는 등 한 단계 앞으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관리원은 올해 작지만 강한 준정부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문인력 충원 등 조직정비로 내일을 향한 기틀을 마련했다. 
정순귀 이사장은 종무식에서 “올해 국토교통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제는 기존에 비효율적인 관행을 과감히 탈피해야 한다”면서 “국민과 정부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임직원 모두가 일신우일신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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