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미래건축부 신설
LH, 미래건축부 신설
  • 선태규 기자
  • 승인 2019.12.1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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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희망타운 건설 전담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LH(사장 변창흠)는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수도권 30만호 공급 및 초광역경제권 개발을 선도하며, 지역본부에 자율성과 자치성을 강화해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LH가 추진 중인 국외사업의 체계적인 수행과 국내 기업의 국외진출 지원을 위해 ‘글로벌사업본부’를 신설했다. 

3기 신도시 건설을 완수하기 위해 개발계획과 사업관리를 총괄하는 ‘신도시사업부문’을 신설했다. 

또 ‘신도시광역교통개선단’을 설치했으며, 기업과 주민들에 대한 포용적 생활대책 수립과 적정보상 실현을 위해 본사 보상기획처를 독립・강화하고 지역 보상부 조직도 확대했다.

수도권에 ‘지역균형재생처’를 신설했고 지역균형개발을 위해 이사별 ‘권역담당관제’를 신설해 각 이사가 중부권, 동남권, 서남권 지역의 현안을 관장토록 했다. 

새롭게 LH 업무로 편입된 공공지원 복합기능 건축물을 건설・공급하고 신기술 적용 주택 개발을 추진하며 신혼희망타운 건설을 전담하는 ‘미래건축부문’을 신설했고, 빈집비축을 통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는 ‘토지은행기획단’ 조직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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