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 실현하고 진단업체 기술력 향상에도 기여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 16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안전진단전문업체를 방문해 시설물 안전관리와 관련한 1:1 맞춤교육을 실시했다.
공단은 지난 2월 박영수 이사장 취임을 계기로 ‘안전한 삶의 터전 조성’을 위한 예방적 시설관리를 강조하고 있다. 공단 시설안전평가실 직원들은 이에 부응하기 위해 이날 안전진단전문업체를 찾아 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토목 분야를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은「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시설물 안전관리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시설물안전법 소개 ▷시설물 정밀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평가사례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1월 건축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된 공단의 교육은 연말까지 토목 분야를 대상으로 5차례 추가 실시될 예정이며, 시설물의 안전 확보와 예방적 유지관리를 통한 시설물의 효용 증진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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