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소식] 장상기 시의원 “서부지역 광역철도 조속히 추진돼야”
[서울시의회 소식] 장상기 시의원 “서부지역 광역철도 조속히 추진돼야”
  • 선태규 기자
  • 승인 2019.12.19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서부지역 광역철도건설 특별위원회 장상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6)은 최근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서부지역 광역철도건설 추진 관련 최종 용역결과를 보고 받았다.

서부지역 광역철도 추진사업은 원종~화곡~홍대입구를 잇는 정거장 10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최종 용역결과 보고는 서울시 도시교통실에서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된 원종~홍대입구 광역철도 사업 관련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이뤄졌다.

최종 용역결과 보고를 받은 장상기 위원장은 서울시에서 사전 용역 결과 발표 계획 시점에 대해 질의하며, “용역 결과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어 주민들에게 알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장 위원장은 “사업개요가 기존의 알고 있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아 지역 주민들에게 추진현황을 공개하고 논의해도 무방하다”고 언급하며 “단독차량 기지 설치, 추가역 설치는 경제 타당성 조사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고, 신정차량기지 이전에 대해서는 2020년 서울시에서 계획 중인 용역 등을 지역주민에게 명확히 설명을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위원장은 “서울시는 조속히 관련 지자체와 협의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국토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의뢰해 사업추진이 신속하고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