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1차 등록… 내년 3월 작품심사･결과발표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 SH공사는 장지 공영차고지 일대를 ‘기존 차고지의 현대화’, ‘지역편의시설’ 및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공공주택’의 복합개발에 필요한 계획안을 얻기 위해 ‘장지, 서울 컴팩트시티 국제설계공모-공영차고지 입체화사업’을 공고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지역 위치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장지동 862번지 일원이고 대지면적은 차고지 2만5천443㎡, 완충녹지 5천34.4㎡, 연결녹지 7천642㎡이고 설계비는 약 71.29억원(부가세 포함)이다.
참가자격는 1차 공모에서는 국내외 건축･도시･조경 분야 전문가이고 2차 공모에서는 1차 공모심사에서 선정된 5팀이다.
1차 참가등록은 19일까지고 결과는 내년 1월 13일 발표될 예정이다. 2차 공고일은 내년 1월 17일이며 참가등록은 내년 2월 18일까지다. 작품심사는 내년 3월 20일에, 결과발표는 3월 23일에 각각 있을 예정이다.
심사위원회는 심사위원 7인(국내 5인, 국외 2인), 예비심사위원 1인으로 구성되고 1차는 제안서 심사, 2차는 작품 심사가 이뤄진다.
당선자에게는는 설계권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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